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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예술

빗방울 전주곡으로 알려진 쇼팽의 Op.28, No.15번은 24개의 전주곡 중 하나이면서 쇼팽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다. 전주곡 중 가장 긴 곡으로 연주하는데 대략 5분 정도 소요된다. 전주곡은 반복되는 A♭으로 유명하며, 이는 작품 전체에 나타나며 빗방울처럼 들린다. 당시 결핵을 앓던 쇼팽은 요양하고자 조르주 상드와 두 아이와 함께 지중해 마요르카 섬 북부에 있는 발데모사 수도원에 약 세 달 넘게 지냈는데 빗방울 전주곡이 바로 이곳에서 작곡된 곡이다. 어느 날, 쇼팽을 남겨두고 외출한 상드와 자녀들이 오랜 시간이 흘러도 돌아오지 않고 엄청난 폭우가 쉼 없이 쏟아진 탓에 홀로 발데모사 수도원에 남겨진 쇼팽은 상드와 자녀들이 죽었다 생각하며 끔찍한 불안함과 괴로움에 사로잡혔다. 쇼팽은 느리고 꾸준한 ..
음악
2023. 3. 18.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