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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예술
데생, 드로잉, 소묘의 뜻 본문
데생(dessin)은 드로잉(drawing)이다.
쉽게 말해 데생은 불어이고 드로잉은 영어다. 같은 말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소묘(素描)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조영설 화백
개념
세 단어 모두 '그리다'라는 같은 의미로 시각 조형활동의 가장 처음 자리에 있는 단어이다. 그런 의미에서 데생은 가장 오래된 미술활동인 셈이다. 색이나 다른 매체 없이 자신이 보는 대상이나 느낌, 감정까지 무엇으로 그려보는 행위를 말하는 총체이다. 소묘(素描, drawing) 또는 데생(프랑스어, dessin)의 일반적인 정의는 한 가지의 색으로 사물의 형태와 명암 그리고 성격과 특징을 살펴보고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해된다. 전통적으로 소묘는 모노크롬이다.
이것은 그 안에 미술의 기초분야에서 다루는 제반 이론과 원리가 거의 다 있기 때문에 사물의 형태와 명암, 특징과 성격을 알아보고 익히기까지는 그리 간단치가 않다. 따라서 데생을 이해했다는 것은 미술 전반의 구조와 기본적 접근에 깊이 도달해 있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 색을 사용하지 않고 선묘만으로도 가시적인 대상의 표현에서 추상적 표현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정신적 깊이감까지 내포한다. 그래서 데생은 단지 기초학습의 과정으로만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 예술적 가치를 지니는 장르이기도 하다.
소묘의 명작은 예로부터 전해져 오고 있는데, 그 화가를 들자면 산드로 보티첼리,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알브레히트 뒤러, 한스 홀바인, 렘브란트, 장오귀스트도미니크 앵그르, 장프랑수아 밀레, 에드가 드가, 세잔, 빈센트 반 고흐, 마티스 등이다.
종류
소묘에는 풍경 소묘, 인체 소묘, 정물 소묘, 석고 소묘 등으로 나눌 수도 있다. 소묘의 표현 의도에 따라서 세밀한 소묘, 대충 그리는 소묘, 요점을 파악하고서 빨리 그리는 크로키 등의 분류법도 있다.
재료와 용구
보통의 소묘 용구는 흑연, 숯, 파스텔, 콩테 등의 고체이거나, 펜, 마커펜 등에서 액체 상태의 용액을 사용한다. 수채 색연필은 보통의 연필같이 고체 상태로 사용되어, 다양한 회화적 효과를 얻기 위해 젖은 붓으로 물을 칠할 수 있다. 금속필 소묘에는 주로 은이나 납이 사용된다. 더 가끔은 금, 백금, 구리, 황동, 청동도 사용된다.
콩테는 18세기의 프랑스 화학자 콩테의 창안이라고 알려지는데, 음영의 점감(색채 양감, 공간관계를 표현하는 데 적합하다. 목탄처럼 쉽게 지워지지 않는 대신 문지르거나 펴거나 해서 농담을 내고 있다. 연필보다 연하고 파스텔보다 딱딱하다.
숯은 벚나무·후박나무·오동나무·버드나무 등을 가는 각봉(角棒)으로 만든 것을 공들여서 잘 쪄서 구워 만든 것이다. 비교적 딱딱한 것과 연한 것이 있는데 종이 표면에 연하게 묻기 때문에 진하게 칠할 수도 엷게 칠할 수도 있어서 자유롭고, 또한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잘 펴지고, 지우는 것도 자유롭다. 목탄을 지우는 데는 식빵의 속 부분을 떼내어 잘 뭉쳐서 사용한다. 이러한 성질이 소묘용으로서 편리하므로 비교적 옛날부터 사용되어 왔다. 종이도 목탄화에 알맞도록 표면이 가는 결에서 거친 결 따위가 있듯이 결이 붙은 목탄지가 나오고 있다.
펜은 물체의 음영 관계나 양의 표현보다도 더욱 그 운동감이나 형체의 직감적인 인상을 민첩하게 포착하는 데 적합하다. 만년필, 볼펜, 사인펜, 대끝을 깎아서 만든 펜, 갈대 펜, 나무젓가락 끝을 깎아서 만든 펜, 철펜 등의 여러 펜들에는 저마다 상이한 선의 묘미가 있다. 경질의 펜에는 딱딱하고 매끄러운 종이가 좋다. 펜에 칠하는 먹은 제도 잉크나 아교의 분량이 많은 먹이 적합하고, 나중에 엷게 칠했을 때에 먹물이 흐르지 않는 것이 좋다. 사인펜은 펜 끝이 유연하고, 휴대하기도 편리하고 계속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색의 가짓수도 많아 채색애도 재미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새로운 선묘재료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종이는 소묘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용구이다. 다양한 크기와, 신문지 수준에서부터 상대적으로 비싸고 한 장씩 판매되는 고급지까지의 다양한 질로 판매된다. 종이는 질감, 색감, 산성도, 젖었을 때의 강도에 따라 다양하다. 매끄러운 종이는 세부 표현에 적합하지만, 더 거친 종이는 용구의 물질을 더 잘 고정시킨다. 따라서 더 거친 재질은 더 강한 대비를 표현하는 데 유용하다. 경질의 연필이나 펜에는 단단하고 매끄러운 종이가 좋고, 연질의 연필, 콩테나 목탄에는 바탕의 결이 거친 종이가 적합하다. 표현의 목적에 따라서 종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문 용지와 인쇄용지는 연습이나 대강적 스케치에 유용할 수 있다. 트레이싱지는 미완성의 소묘를 점검하고, 한 종이에서 다른 종이로 디자인을 베껴 옮기는 데 사용된다. 도화지는 소묘를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판매된다. 매끄러운 판지는 세부 묘사에 사용되며 잉크 등의 젖는 용구가 쓰여도 휘어지지 않는다. 양피지는 매우 매끄러우며 세부 묘사에 적합하다.
방법
대상을 있는 그대로 옮겨 그리는 것이 일반적이며, 화가가 마음에 떠오른 생각이나 느낌을 선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대상의 형태와 명암 등의 회화적 표현 등을 연습하기 위해 석고상이나 골격 표본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인간을 그리는 경우에는 최대한 색을 배제하기 위해 주로 누드상태로 그린다.
기법
미술가의 획 선택은 이미지의 형태에 영향을 준다. 펜과 잉크 소묘에는 종종 평행선을 반복하는 해칭이 사용된다. 해칭은 더 어두운 색조를 만들기 위해 둘 이상의 방향에서 교차되어 쓰이기도 한다. 점선 형태의 해칭은 밝은 색조를 만들며 선을 끊는 밀도를 조절하는 것은 색조에 그라데이션을 만든다. 색조에 사용된 용구에 따라 다양한 질감이 만들어질 수 있다.
세이딩은 그림자의 배치와 물체의 명암을 표현하기 위해 종이 위 색조의 특성을 변화시키는 기술이다. 반사광, 그림자 및 하이라이트에 대한 세심한 주의는 매우 사실적인 이미지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크로키는 대상의 요점을 파악하여 신속하게 그리는 소묘의 일종이다. 따라서 그리는 대상에 따라 표현의 요령이 여러 가지로 나뉜다. 인물 크로키에서는 얼굴 부분만의 경우, 반신의 경우, 전신의 경우는 그 표현의 요령이 다르다. 인물의 전신을 크로키할 경우 하나의 포즈를 10분이나 20분에 그려내기 위해서는 형의 동세나 균형을 선으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입상의 경우 목에서 수직으로 내린 선과 중심이 걸린 발 뒤꿈치가 일직선으로 됨을 알아두면 편리하다. 또한 신체 각 부분이 어떻게 밸런스를 잡고 있는가도 알아두어야 한다. 인물 크로키에서 움직임을 표시하는 중요한 선을 발견해 내기 위해서는 모델 인형으로 여러 가지 포즈를 만들거나 실제 인물을 관찰하면서 경험을 쌓아가야 한다.
○ 형태와 비례
소묘 중에 대상의 크기를 측정하는 것은 대상의 사실적 표현을 위해 중요한 과정이다. 컴퍼스 등의 도구들은 다양한 방향에서의 각도를 재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이 각들은 그림에서 재현되고 이후 정확한지 확인도리 수도 있다. 다른 형태의 측정으로는 대상의 여러 부분들의 상대적인 크기들을 비교하는 것이 있다. 소묘 과정에서 손가락을 이용하는 것은 이미지의 다른 부분들과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는 방법이다. 자는 직선을 긋고 비율을 계산하는 데 모두 쓰일 수 있다. 인체와 같은 복잡한 형태의 소묘를 할 때는, 그 형태를 초기에 기초적 형태로 표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거의 모든 형태는 육면체, 구, 원통, 원추 등의 결합으로 표현될 수 있다. 이러한 기초적 형태가 비슷하게 맞추어지면, 소묘는 더 정확하고 손질된 형태로 수정될 수 있다. 기초적 형태의 선들은 대상과 비슷한 형태의 선들로 대체될 수 있다. 근본적 구성을 통한 소묘는 미술 표현의 토대가 되는 기술이며, 여러 책과 학교를 통해 교육된다. 이의 적절한 적용은 미세한 세부 사항들의 불명확함을 해결하고, 최종 이미지가 일관성을 가지게 한다.
○ 투시
투시는 대상의 크기가 거리에 비례해 줄어들도록 표현하는 방법이다. 비슷한 크기의 대상들은 보는 사람과의 거리가 멀수록 더 작게 나타나야 한다. 건물이나 탁자 등 모든 물체의 서로 평행하는 직선들은, 소실점에서 만나는 직선들을 따른다. 소실점은 보통 지면의 수평선 상에 있다. 거리의 건물들과 같이 복합적인 구조가 이어져 있을 때는 구조 위아래의 평행선들이 소실점에서 만난다. 건물에서 앞면과 옆면이 동시에 보이도록 그릴 때, 옆면의 평행선들은 평행선상의 제2의 점에서 만난다. 이것을 2점 투시라고 한다. 수평선 위나 아래의 제3의 점에서 이에 수직인 선들을 모으는 것은 3점 투시를 이룬다.
깊이는 위의 투시에 더해 몇몇 기법들이 사용되어 표현된다. 깊이는 질감 표현을 통해서도 보일 수 있다. 대상의 질감이 더 멀리서 드러나도록 더 압축되고 복잡해지며, 가까울 때와는 전혀 다른 특성을 보인다. 깊이는 더 멀리 있는 대상의 색 대비를 줄임으로써 표현도리 수 있다. 이는 대기의 안개와 같은 효과를 내며, 눈이 앞쪽에 그려진 물체에 주목하도록 한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an35&logNo=220939282560
데생, 드로잉, 소묘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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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amu.wiki/w/%EC%86%8C%EB%AC%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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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C%86%8C%EB%AC%98
소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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